[저녁잇슈] 2023년 2월 6일 월요일

박성은 2023. 2. 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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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동남부에서 규모 8.9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번 대형 지진의 사망자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서 360명으로 늘어났으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복 사고를 당한 어선 '청보호' 선실 내부에서 한국인 1명과 외국인 1명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앞서 이날 새벽에는 기관장이 사망한 채 수습됐습니다.

남은 실종자는 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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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강진, 사망자 눈덩이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규모 8.9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번 대형 지진의 사망자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서 360명으로 늘어났으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 전복사고 '청보호' 실종자 심정지

전복 사고를 당한 어선 '청보호' 선실 내부에서 한국인 1명과 외국인 1명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앞서 이날 새벽에는 기관장이 사망한 채 수습됐습니다. 남은 실종자는 6명입니다.

● "北 개성에 하루 수십명씩 아사자"

북한에서 다른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생활 수준이 높았던 개성시에서 식량난으로 하루 수십 명씩 아사자가 발생하고 있고, 혹한 피해까지 겹쳐 극심한 생활고로 자살자까지 속출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 '정찰풍선' 격추 美에 공식항의한 中

중국 정부는 미군이 중국 측 비행체를 '정찰풍선'으로 규정하고 격추한 데 대해 외교라인을 통해 미국에 공식 항의했습니다.

● 내일 포근한 날씨

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며 당분간 평년보다 포근한 기온이 이어지겠습니다.

● 화물차 '번호판 장사' 퇴출

정부가 화물차 '안전운임제'를 없애고 강제성이 완화된 '표준운임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확정한 가운데 화물차 기사에게 2천만∼3천만원씩 받고 번호판만 빌려주는 지입전문회사는 시장에서 퇴출합니다.

● 얼굴 공개한 조민 "난 떳떳"

최근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자신은 떳떳하다며 검찰과 언론, 정치권이 자신의 가족을 가혹하게 다뤘다고 토로했습니다.

● 안철수 '숨 고르기'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 안철수 후보가 전대 레이스 개막 이후 당내 친윤(친윤석열)계를 비판했지만, 대통령실이 직접 경고장을 날리는 상황이 되자 6일 일정을 취소하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 불붙은 노인연령 상향

일부 지자체에서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높이자는 주장이 나오면서 '만 65세'인 노인 기준 연령 상향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노인이 스스로 생각하는 노인 기준 연령은 만 70.5세입니다.

● SM, 이수만 퇴진에 내분

국내 대표 K팝 가요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설립자 이수만 대주주의 퇴진을 두고 "일방적 발표 반대"vs"체질 개선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내분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최민영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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