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제37대 충남도 행정부지사 취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영 신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6일 취임 일성으로 '소통'을 내세웠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후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변인 생활을 8개월 여 동안 했었다. 잘 소통해야 진의(眞意)가 언론인들에게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직원들과 일할 때에도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다양한 생각을 가진 직원들과 일을 하지 않나"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임 기조실장, 박정주 전 행안부 민방위 과장
김기영 신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6일 취임 일성으로 '소통'을 내세웠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후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변인 생활을 8개월 여 동안 했었다. 잘 소통해야 진의(眞意)가 언론인들에게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직원들과 일할 때에도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다양한 생각을 가진 직원들과 일을 하지 않나"라고 밝혔다.
그는 "김태흠 지사와는 특별히 인연이 없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를 줬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고향인 충남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앞서 김 부지사는 이날 취임식을 대신해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임명장을 받은 뒤, 도청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홍성 출신인 김 부지사는 대전 명석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4년 제38회 행정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장관 비서실장,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안전관리정책관, 대변인 등 요직을 거쳤다.
한편 도는 이날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박정주 전 행정안전부 민방위 과장을 임명했다.
박 신임 실장은 홍성 출신으로, 홍성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6년 제2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해양수산국장 등을 지내고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공기업정책과장과 민방위과장 등을 역임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남북부+경기남부 한국판 실리콘밸리 꿈꾼다 - 대전일보
- 세종시 실질적 행정수도 청사진, '국가상징구역' 조성 본격화 - 대전일보
- 조계종 "김건희 여사, 부처님 사리 반환 큰 역할"… 尹 "기여 영광" - 대전일보
- 천하의 네이버가 밀렸다… 한국인이 오래 사용하는 앱 '이것' - 대전일보
- 재원 확보 난관 겪는 대전 장기 미집행 시설 - 대전일보
- '사라진 블랙박스'… 경찰, 김호중 압수수색 영장 신청 - 대전일보
- "반갑습니다" 尹, 5년 만에 조국 만났다… 악수하며 눈 인사도 - 대전일보
- 한총리 "野, 전국민 25만원 지급? 물가안정이 우선" - 대전일보
- 전공의 돌아올까… 이번주 법원 판단 초미 관심 - 대전일보
- 진중권 "한동훈, 사실상 정치행보…홍준표 출마 명분 주고 있어"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