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개혁·혁신 속도내야, 전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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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개혁·혁신 사업 발굴을 위한 전담팀 구성을 추진한다.
그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가상현실 등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 디지털 기술에 적응하며 앞서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금의 개혁과 혁신 속도로는 충북이 변방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충청도 말과 행동이 느리다고 하지만 개혁과 혁신에서만큼은 결코 느리게 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행정부지사 중심으로 전담팀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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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가 개혁·혁신 사업 발굴을 위한 전담팀 구성을 추진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한 후 "매주 1건 이상의 아이디어를 발표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가상현실 등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 디지털 기술에 적응하며 앞서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금의 개혁과 혁신 속도로는 충북이 변방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충청도 말과 행동이 느리다고 하지만 개혁과 혁신에서만큼은 결코 느리게 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첨단 디지털 기술 전문가를 충북연구원에 보강, 새로운 사업에 대비할 것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행정부지사 중심으로 전담팀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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