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지난해 영업익 1706억…전년比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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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매출 3조5156억원, 영업이익 170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이 8334억원, 영업이익 24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신흥시장의 경우 전녀 동기 대비 32.2% 증가한 1조83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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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매출 3조5156억원, 영업이익 170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6.2% 각각 증가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이 8334억원, 영업이익 24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인프라 투자 확대·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채굴용 건설장비 수요 증가로 북미 등 선진시장과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의 매출 상승이 이어지면서 주요 시장이었던 중국시장의 감소분을 상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흥시장의 경우 전녀 동기 대비 32.2% 증가한 1조83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북미, 유럽 시장도 각각 6456억원, 446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실적개선에 기여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비주거용 건설공사가 활발한 북미와 신흥시장의 원자재 수요 지속에 따라 올해도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판매가 인상과 초대형 장비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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