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박희순 향한 신뢰 깨져…"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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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김현주와 박희순이 아들 남지훈의 죽음을 두고 날선 공방전을 벌인다.
6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SBS 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에서는 남지훈(정택현) 죽음에 얽힌 비밀과 함께, 김수빈(정수빈)의 임신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다.
김혜주는 지난회에서 남지훈의 성범죄 가해를 사실을 직접 밝힌 남중도에 대해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그는 "지훈이가 죽던 날 밤에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아저씨(남중도)"라는 김수빈의 폭로에 충격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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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트롤리' 김현주와 박희순이 아들 남지훈의 죽음을 두고 날선 공방전을 벌인다.
6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SBS 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에서는 남지훈(정택현) 죽음에 얽힌 비밀과 함께, 김수빈(정수빈)의 임신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다.
김혜주는 지난회에서 남지훈의 성범죄 가해를 사실을 직접 밝힌 남중도에 대해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그는 "지훈이가 죽던 날 밤에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아저씨(남중도)"라는 김수빈의 폭로에 충격에 빠진다.
사진 속 김혜주는 진실을 추궁하는 듯한 싸늘한 표정을 짓고 있고, 남중도는 입을 꾹 다문 채 김혜주를 바라보고 있다. 갈등과 대립이 극에 달하는 가운데, 파국으로 접어든 김혜주와 남중도가 관계를 회복하고 진실을 마주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남중도, 김수빈의 서로 다른 주장에 김혜주의 혼란이 더욱 깊어진다"며 "세상 누구도 더 이상 믿을 수 없고, 세상 누구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현실을 마주한 김혜주의 이야기가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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