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함께 마약 투약한 男女... 검찰 송치

주원규 2023. 2. 6.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텔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한 남성과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같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B씨는 불구속 송치됐다.

A씨와 B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한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호텔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한 남성과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같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B씨는 불구속 송치됐다.

A씨와 B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한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 모두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현장에서도 마약 추정 물질 등이 발견됐다.

당초 A씨는 B씨 몰래 마약을 술에 탄 혐의를 받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B씨도 인지한 상태에서 마약을 같이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경찰이 조사를 벌인 준강간 혐의는 인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