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인프라 뛰어난 둔산 1동 주거상품 ‘그랑 르피에드’ 공급
대전은 둔산동이 대표적…특히 한밭초 배정받는 둔산 1동 선호도 독보적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 최고급 주거상품 ‘그랑 르피에드’ 분양도 관심
지방에서는 대전 둔산동을 빼놓을 수 없다. 이곳에는 스타강사가 즐비한 유명 학원가가 몰려 있다. 마치 서울 대치동이나 목동 학원가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대형 종합학원부터 단과 전문학원까지 두루 위치한다. 부동산 정보 제공 플랫폼에 따르면 둔산동 일대 학원은 200곳이 넘는다.
특히 둔산동에서도 둔산 1동은 맹모들이 입성을 꿈꾸는 지역이다. 둔산 1동은 한밭초로 배정된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한밭초는 학부모 사이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춰 자녀가 어릴 때부터 입시 관련 정보를 빠르게 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밭초로 배정받는 둔산동 ‘빅3’ 아파트인 크로바, 목련, 한마루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높아진 것도 이 때문이다.
둔산동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둔산 1동은 전문직, 고위 공무원, 교수 등의 자녀가 많이 살아서 교육열이 굉장하다”라며 “특히 카이스트와 더불어 많은 연구 단지가 인접해 있다 보니 수학, 과학에 특출난 아이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정중에서 충남고로 이어지는 명문학군의 계보를 순차적으로 이을 수 있다. 문정중은 과학고와 영재교 진학률이 높다. 충남고도 명문대를 많이 보내기로 유명한 곳이다. 국회의원, 고위 공무원, 유명인들을 다수 배출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둔산 1동은 이처럼 명문학군으로 유명하지만 주택 노후화가 심한 곳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15년 동안 둔산동 전역은 50가구 이상의 제대로 된 주택 공급이 없었으며, 재건축도 최소 10년 이상의 긴 기간이 소요되고, 사업성과 이해관계에 따른 변수가 많아 당장 공급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수한 주거상품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실제로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이 선보일 예정인 ‘그랑 르피에드’에는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노른자위 입지인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둔산 권역 최고 높이인 47층에 전용면적 119·169㎡의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5개 동 총 832실 규모다. 독보적인 상품성을 더해 올해 대전 부동산의 최대어(大漁)로 꼽힌다.
그랑 르피에드는 고소득 가구가 증가하는 시장 상황을 반영한 최고급 주거상품 브랜드다. 이러한 상징성에 걸맞은 상품성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둔산 권역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만큼 정부대전청사 등 일대를 오가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면으로 설계되어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고, 수영장, 스파와 골프장, 헬스장, 스카이라운지 등을 갖춘 약 3,600㎡(1,100여 평)의 대규모 커뮤니티도 주목을 끈다. 단지 내 대형 마트가 들어서고,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함께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둔산동 그랑 르피에드를 지역에서 전에 없던 최고의 주거상품으로 공급해 전국에서 각인될 수 있는 진정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며 “벌써부터 지역의 명망 있는 인사들은 물론 수도권 등 전국 곳곳에서도 그랑 르피에드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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