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150만원~630만원 지원 등

류형근 기자 2023. 2. 6.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은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저출산 해소를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소득 기준에 따라 추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다자녀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곡성군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소득기준에 따라 최대 150만원에서 630만원까지 지원한다.

만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인 가정은 약 800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뉴시스] = 펄럭이는 전남 곡성군 깃발.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저출산 해소를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소득 기준에 따라 추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다자녀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또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영아종일제서비스,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서비스 등이 운영된다.

곡성군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소득기준에 따라 최대 150만원에서 630만원까지 지원한다.

만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인 가정은 약 800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곡성군은 가족센터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아이돌보미의 임시보육, 놀이 활동, 등하원 동행 등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신청

전남 곡성군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신규 강소농 20명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작목반, 청년농업인, 귀농귀촌인 등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등이다.

강소농 지원 희망 농가는 신청 기한 내에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하면 된다.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경영개선 교육, 경영진단, 자율모임 활동 및 강소농 대전 참여 등 다양한 지원과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강소농 교육은 6월부터 우수강소농 육성을 목표로 기초과정,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전문과정, 지역리더 육성을 위한 최고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또 '농가별 장단기 목표설정' '경영개선 실천 노트 작성' '농지법' '우수 강소농가 현장 견학' 등 체험 교육도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