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7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박경우 2023. 2. 6.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는 노관규 시장이 순천시청 NH농협 출장소에서 서울 강동구청 등 7개 지자체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노 시장이 기탁한 고향사랑 기부금은 전남 나주시와 장흥·구례·곡성군과 서울 강동구, 충남 서산시, 강원 철원군 7곳이다.

100만 원의 기탁금은 노 시장의 고향인 장흥군과 나주시·구례군은 자신이 생활한 곳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이 7개 지자체에 고향사랑 기부제를 응원하며 기부금을 기탁했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노관규 시장이 순천시청 NH농협 출장소에서 서울 강동구청 등 7개 지자체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노 시장이 기탁한 고향사랑 기부금은 전남 나주시와 장흥·구례·곡성군과 서울 강동구, 충남 서산시, 강원 철원군 7곳이다.

100만 원의 기탁금은 노 시장의 고향인 장흥군과 나주시·구례군은 자신이 생활한 곳이다. 또 서울 강동구와 전남 곡성군은 정치인으로서 인연이 있는 지역이며, 충남 서산시와 강원 철원군은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한 지자체장 네트워크 소속 지방자치단체로 순천만 흑두루미와 관계가 있다.

노 시장은 "제가 살아오면서 인연이 있는 지역과 현재 순천시와 연대·협력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했다"면서 "고향사랑 기부제가 더 많이 알려져 어려운 지방에 활력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