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폐회…AG동의안 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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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가 8일 간의 새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 심의 등을 거쳐 상정된 조례안 4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의 건 3건, 건의안 1건 등 모두 5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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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조례안 42건, 규칙안 1건 등 일반안건 52건 의결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의회가 8일 간의 새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 심의 등을 거쳐 상정된 조례안 4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의 건 3건, 건의안 1건 등 모두 5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별로는 행정자치위는 '광주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등 9건, 환경복지위는 '광주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등 12건, 산업건설위는 '광주시 건설사업장 보행 안전 도우미 운영 조례안' 등 6건, 교육문화위는 '광주교육청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활성화 조례안' 등 15건이다.
아울러 '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과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등 동의안 5건, '2040 광주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 등 의견청취안 3건,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도 함께 처리됐다.
정무창 의장은 "난방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양육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영유아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신속한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첫 추정예산안을 3월 임시회에서 처리키로 결정했다"며 "민생을 촘촘히 보듬고 경제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행부와 협치해 힘과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평환 의원이 '공영주차장 요금인상 재고에 대한 집행부의 빠른 재검토 응답에 환영' 입장을 밝혔고, 박필순 의원은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논쟁보다 기능 강화의 기회로' 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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