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이기광과 14년만에 재회 "하이킥 시절 손잡고 혼났다"('가요광장')

정서희 기자 입력 2023. 2. 6.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윤시윤이 이기광과 함께했던 '하이킥' 신인 시절을 추억했다.

6일 방송된 KBS 쿨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는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의 주역 윤시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이기광은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예고편에서 등장하는 김수미와 윤시윤의 뽀뽀 씬에 대해 질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배우 윤시윤(왼쪽)과 가수 이기광. 출처| KBS 쿨 FM '이기광의 가요광장'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윤시윤이 이기광과 함께했던 '하이킥' 신인 시절을 추억했다.

6일 방송된 KBS 쿨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는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의 주역 윤시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시윤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기광과 재회에 "'하이킥' 시절 같이 손잡고 혼나던 기광이랑 이 스튜디오에 만나니까 기분이 이상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사실 당시 같이 혼날 때 '기광이 보다는 늦게 울어야지'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기광은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예고편에서 등장하는 김수미와 윤시윤의 뽀뽀 씬에 대해 질문했다. 윤시윤은 "김수미 선생님이 풀샷에서도 진짜 뽀뽀 세례를 퍼부어주셔서 오디오에 제가 당황하는 목소리가 들어갔다"며 "그 장면은 정말 최고다"고 답했다.

이어 "심지어 선생님께서 특별출연을 위해서 임플란트해야 하는 데 일정을 미뤘다"고 비하인드도 전했다. 김수미가 코믹함을 강조하기 위해 치아가 듬성듬성 있는 모습을 강조했다며 윤시윤은 "선생님의 살신성인이 돋보였다"고 했다.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8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