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안철수가 尹 끌어들여...당무 개입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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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친윤 그룹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은 대통령실이 당권 주자 안철수 후보를 공개 비판한 것을 두고 당무 개입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6일)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의원 측에서 먼저 윤안 연대 등을 얘기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였기 때문에 대통령실에서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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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친윤 그룹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은 대통령실이 당권 주자 안철수 후보를 공개 비판한 것을 두고 당무 개입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6일)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의원 측에서 먼저 윤안 연대 등을 얘기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였기 때문에 대통령실에서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나경원 전 의원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쓰며 사실상 불출마를 압박했던 초선 의원들이 나 전 의원을 찾아간 것에 대해선, 공동 목표인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서 함께 손잡고 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신도 지난 10년 동안 함께했던 나 전 의원에 대해 함께 투쟁했던 기억도 나는 등 여러 감정이 얽혀 마음이 불편했다며, 분열보다는 하나가 되는 과정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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