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첫 도입 70m소방고가차 운용 시연회…23층까지 진화작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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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6일 올해 첫 현지 활동으로 순천소방서를 방문, 70m소방고가차 운용 시연회를 가졌다.
기존 고가사다리차는 53m 높이로 아파트 기준 18층까지 전개가 가능해 증가하는 고층 건축물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지난해 11월 말 전남도에 처음으로 도입된 70m 소방고가차는 아파트 기준 최대 23층 높이까지 닿을 수 있고, 분당 3800L의 물을 방출할 수 있는 자동방수포가 설치돼 무인방수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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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6일 올해 첫 현지 활동으로 순천소방서를 방문, 70m소방고가차 운용 시연회를 가졌다.
기존 고가사다리차는 53m 높이로 아파트 기준 18층까지 전개가 가능해 증가하는 고층 건축물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지난해 11월 말 전남도에 처음으로 도입된 70m 소방고가차는 아파트 기준 최대 23층 높이까지 닿을 수 있고, 분당 3800L의 물을 방출할 수 있는 자동방수포가 설치돼 무인방수까지 가능하다.
또 사다리에 달린 바스켓(최대 350㎏, 최대 5명 탑승)을 활용, 고층에 갇힌 사람들을 구조하는 등 고층화재 진압과 인명구조가 훨씬 더 용이하다.
이동현 위원장은 "이번 굴절 사다리차 도입으로,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층 건물 화재는 자칫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이고 완벽한 조작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 고 주문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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