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시배지' 하동군, 8km 천년다향길 조성…아름다운 차밭 18곳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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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지역의 특색을 담은 아름다운 차밭 18곳을 선정하고 천년다향길 2코스를 발굴해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천년다향길은 야생차유통센터부터 차 시배지까지 걷는 1코스 4㎞와 차 시배지에서 관아다원까지 2코스 4㎞로 쉼터, 이정표, 포토존 등 부대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차밭 선정과 천년다향길 조성은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차밭을 활용한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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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지역의 특색을 담은 아름다운 차밭 18곳을 선정하고 천년다향길 2코스를 발굴해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차밭은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 경관이 아름답고 접근성이 좋은 곳인 도심다원, 관아다원, 만수다원, 한밭제다다원 등 18곳이다.
천년다향길은 야생차유통센터부터 차 시배지까지 걷는 1코스 4㎞와 차 시배지에서 관아다원까지 2코스 4㎞로 쉼터, 이정표, 포토존 등 부대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차밭 선정과 천년다향길 조성은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차밭을 활용한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차밭 경관을 방문객에게 더 가까이 제공할 수 있는 환경 기반과 차 생산농가 및 다원과 연계한 다양한 차 패키지 등 프로그램도 발굴해 관광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농업 자체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농업이 경관이 되고 문화가 돼 서로 어우러진다면 5월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 때 하동을 방문한 관광객이 하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눈과 입이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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