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윤승아, 8년 전 미모 자화자찬 “마르고 예뻤다…다른 사람”(승아로운)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윤승아가 결혼 화보를 보며 추억에 젖었다.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2월 5일 "하루종일 집 정리... 플리 마켓 할까요"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집 정리에 나선 윤승아 모습이 담겼다. 윤승아는 지인들로부터 아기 옷, 장난감을 자랑하며 행복해했다. 윤승아는 "실감이 안 났는데 선물 받으니까 귀엽고 낯설기도 하다"고 전했다.

윤승아는 신발을 자랑하며 "엄청 귀엽다. 봄에 얼마나 예쁜지"라며 "그런데 봄 되면 배 나와서 신발 신어도 안 보이는 거 아니냐"라고 웃었다.

윤승아는 결혼 화보집도 다시 봤다. 윤승아는 "저 마르고 예뻤네요. 오빠도 다른 사람이다"며 "아까 본 사람이랑 다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다른 버전의 결혼 화보집을 보며 "진짜 말랐었구나 싶다. 만족스러운 얼굴? 풋풋했던 8년 전이다"며 "좀 괜찮다. 지금이랑 많이 다르다. 어디가 제일 많이 변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다. 올해 6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승아로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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