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스트리트캐주얼·스포츠 편집샵 강화 MD 개편

백운석 기자 2023. 2. 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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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가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와 스포츠 전문 편집샵을 강화한 MD개편을 단행하고 6일 일반에 공개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이번 MD개편을 통해 10~20대 젊은층 사이에서 폭넓은 인지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유치와 스포츠 편집샵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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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 7층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매장.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갤러리아타임월드가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와 스포츠 전문 편집샵을 강화한 MD개편을 단행하고 6일 일반에 공개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이번 MD개편을 통해 10~20대 젊은층 사이에서 폭넓은 인지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유치와 스포츠 편집샵을 강화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층간 이동 등 젊은 세대의 감성과 니즈를 담은 새로워진 쇼핑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패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일상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의 7층은 ‘와잇리즌, 아웃도어프로덕츠, 벤셔먼, LEE, 커버낫, 키르시’ 등 스트리트캐주얼 브랜드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제로그램’, 스포츠 이너웨어 편집매장 ‘핏스트디오’ 가 새롭게 오픈하고, ‘피엘라벤, 스노우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층간 이동 해 의류 아이템을 기본으로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갤러리아타임월드 7층 아웃도어 매장.

8층에는 수영복 편집매장 ‘멀티풀’이 들어섰다. ‘멀티풀’에는 톡톡 튀는 컬러와 프린팅​을 자랑하는 졸린, 호캉스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리조트룩 비치웨어 씨폴리, 실내용 수영복 스피도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수영복과 수모 등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빈트릴’을 만나 볼 수 있다.

오픈 기념 축하 프로모션도 열린다. 와잇이즌, 아웃도어프로덕츠, 벤셔먼, LEE, 졸린에서는 10~30%, 핏스튜디오 30%, 제로그램 오크리프 텐트 20%, 로스트크릭 배낭 30%, 빈트릴 2PCS 구매 시 10% 할인 행사와 일부 브랜드에선 일정 금액 구매 시 사은선물을 증정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11월 4층을 패션 의류와 잡화를 동시에 선보인 원스톱 쇼핑 공간 ‘G-PLEX’ 존으로 변화를 꾀한데 이어, 젊은 세대 감성과 니즈 담은 이번 MD 개편으로 젊은 고객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이키 메가샵과 뉴발란스 메가샵이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5월 오픈하면, 8층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포츠 전문 매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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