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지역 기업 호평

송형일 2023. 2. 6.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지역 중소기업에 무료로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입찰 정보 제공사업'이 지역기업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광주상의는 이와 함께 기업의 입찰 시장 낙찰률 향상을 위해 기업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과 전자입찰 교육 등 지역 중소기업의 입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는 지역 중소기업에 무료로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입찰 정보 제공사업'이 지역기업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광주 상공회의소 전경 [광주상공회의소 제공]

맞춤형 입찰 정보(https://gjcci.bidpage.co.kr)는 조달청 나라장터뿐만 아니라 전국의 산재한 발주처(국방부,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 포스코, 한국통신, 아파트단지)의 입찰과 낙찰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광주상의는 이와 함께 기업의 입찰 시장 낙찰률 향상을 위해 기업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과 전자입찰 교육 등 지역 중소기업의 입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이 지난해 이 맞춤형 기업 입찰 정보를 통해 공사와 용역, 구매 등 각종 입찰에 참여해 829개 업체가 1천61건(2천416억원의) 낙찰 실적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697개 업체가 904건(1천543억원)을, 2021년에는 833개 업체가 1천148건(2천779억원)을 낙찰받았다.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기업별 사업 형태와 업종에 따라 원하는 정보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기업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지역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등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