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플 싹쓸이' 강원 양현준, 2023시즌 '스타 상징' 7번 달고 뛴다

김용일 2023. 2. 6.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FC가 2023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강원 구단은 6일 선수단 43명의 등번호를 공개, 유상훈(1번)을 비롯해 김영빈(2번) 서민우(4번) 디노(9번) 이정협(18번) 정승용(22번) 등 기존 선수 21명은 지난 시즌과 같은 번호를 달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공 | 강원FC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강원FC가 2023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강원 구단은 6일 선수단 43명의 등번호를 공개, 유상훈(1번)을 비롯해 김영빈(2번) 서민우(4번) 디노(9번) 이정협(18번) 정승용(22번) 등 기존 선수 21명은 지난 시즌과 같은 번호를 달았다. 올 시즌 새롭게 가세한 외인 알리바예프는 6번이다. 지난해 최고의 활약으로 K리그1 MVP 후보에 오른 김대원은 기둥의 상징인 10번을 달고 뛴다. 2022 시즌 K리그, KFA ‘영플레이어’ 양현준은 스타 플레이어의 상징으로 떠오른 7번을 단다.

양현준은 “(윤)석영이 형이 고맙게도 7번을 물려줬다. 책임감을 두고 경기에 임하고 싶었다. 부담감을 이겨내면 더욱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서 7번을 달게 됐다”며 “좋은 번호를 받은 만큼 더 멋진 모습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새 등번호를 공개한 강원 구단은 지난 1일 부산 기장으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나 새 시즌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