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도 2m급 풍선 우리 영공으로 넘어와…군 “기상관측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정찰풍선의 미국 영공 진입해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서 날린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도 한때 우리 영공을 넘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이날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측에서 평가한 중국 풍선의 고도와 우리 군의 대공 감시능력 등을 고려할 때 우리 영공을 통과하지 않은 것으로 지금 현재 판단하고 있다"며 "해당 시기에 우리 공군 레이더에 포착된 항적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찰풍선의 미국 영공 진입해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서 날린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도 한때 우리 영공을 넘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합참에서는 해당 풍선은 기상관측위성으로 대공 혐의점은 없다고 판단해 대공 상황 감시 강화 지침만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과거에도 종종 북한의 기상관측 위성이 발견되곤 했고 종종 관측되는 일이라 아주 이례적인 상황은 아니다”며 “현재로써는 특이사항이 없어 상황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미국에 의해 격추된 중국의 정찰풍선은 우리 영공을 진입하진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이날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측에서 평가한 중국 풍선의 고도와 우리 군의 대공 감시능력 등을 고려할 때 우리 영공을 통과하지 않은 것으로 지금 현재 판단하고 있다”며 “해당 시기에 우리 공군 레이더에 포착된 항적도 없었다”고 밝혔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