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일본 이와테대학, 국제캡스톤디자인 교류회 성료

권태혁 기자 2023. 2. 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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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는 최근 일본 이와테대학과 '제6회 국제캡스톤디자인 교류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2015년 시작한 양 대학의 국제캡스톤디자인 교류회는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교류단이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하며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그 성과를 교류하는 다학제융합캡스톤디자인이다.

이번에는 교수 4명과 학생 8명으로 구성된 이와테대학 방문단이 한밭대를 방문해 최종발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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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국제캡스톤디자인 교류회'에 참여한 한밭대와 이와테대학 구성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밭대

한밭대학교는 최근 일본 이와테대학과 '제6회 국제캡스톤디자인 교류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2015년 시작한 양 대학의 국제캡스톤디자인 교류회는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교류단이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하며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그 성과를 교류하는 다학제융합캡스톤디자인이다.

지난달 4~8일 이충곤 한밭대 대학원장(화학생명공학과 교수)을 비롯한 교수 5명과 학생 10명이 일본 이와테대학을 방문했다. 이들은 AI와 우주쓰레기 등을 주제로 캡스톤디자인 과제를 수행하고 중간발표회를 가졌다.

이번에는 교수 4명과 학생 8명으로 구성된 이와테대학 방문단이 한밭대를 방문해 최종발표회를 열었다. 양 대학 학생들은 환경을 주제로 캡스톤디자인 과제를 수행할 4개 팀을 구성해 팀별로 토의하고 최종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양 대학의 현지 교류가 재개됐다"며 "학술 교류는 물론 팀별 과제 수행 등을 통해 학생의 글로벌.창의융합 역량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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