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아놀드 슈왈제네거, 1년만 또 교통사고‥자전거 운전자 병원行[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배효주 기자]

액션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75)가 1년 만에 또 교통사고를 냈다.

해외 매체 TMZ에 따르면,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2월 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전거 운전자를 차로 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여성 자전거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경찰 조사 중이며, 부상 당한 자전거 운전자의 상태는 전해지지 않았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지난해 1월에도 4중 추돌 교통사고를 내 여성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경찰은 "사고의 원인은 술이나 마약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유명세를 떨쳤다.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역임했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