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노인 복지도 지방정부 재량에 맡겨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일 "노인 복지도 지방정부 재량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시장은 이어 "지방정부도 무상급식에는 표를 의식해서 모두 안달하고 매달려 국비 지원은 해달라고 하지 않으면서, 노인복지 문제는 왜 손익을 따져 국비 지원에 매달립니까"라고 반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일 “노인 복지도 지방정부 재량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65세 이상 노인의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에 대해서 정부 보전을 요구하는 오세훈 서울시장과는 다소 이견이 보이는 대목이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인 무임승차 문제는 노인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100세 시대 노인 연령도 상향 조정을 해야 함은 물론이고 정년 연장, 주택 역모기지 제도도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이어 “지방정부도 무상급식에는 표를 의식해서 모두 안달하고 매달려 국비 지원은 해달라고 하지 않으면서, 노인복지 문제는 왜 손익을 따져 국비 지원에 매달립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젊은 세대를 위한 무상복지에만 매달리지 말고, 100세 시대 노인복지를 위한 새로운 복지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운세] 5월 19일, 재물운이 있는 별자리는?
- [주말엔 운동]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운동'해야 하는 이유
- 10대 연인에 '이별값' 120만원 받고도…스토킹·폭행한 20대男
- [날씨] 일요일 전국 맑은 하늘…한낮 30도까지 올라
- '불닭볶음면 500배' 매운 과자먹고 사망한 美10대…사인은 '심폐정지'
- 몸값이 '56억'…세계서 가장 비싼 소 경매로 나온다
- "김호중 콘서트 취소 수수료 10만원"…콘서트 강행에 뿔난 팬들
- 동국대 한의과대학 김승남 교수와 전가윤 학생, SCI 저널 논문 게재
- 원자력환경공단, 안전관리 체계·활동 점검 워크숍 개최
-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 포항남부소방서 현장소통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