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2023학년도 중학학력인정 성인교육 학습자 모집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금호평생교육관 등 9개 기관에서 7일부터 28일까지 '2023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초등·중학 학력인정 프로그램은 3월~내년 2월 1년 동안 운영된다. 초등 1~3단계는 주 3회 240시간, 중학 1~3단계는 주 3회 450시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 중학 학력 미취득 성인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초등·중학 단계별 과정을 최종 이수하면 검정고시 부담 없이 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학습자 본인의 반명함판 사진 2매와 초등학교 졸업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금호평생교육관 등 각 기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조선대 박성훈 교수, 한국제도경제학술상 대상

2월 중 2023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운영기관별로 모집한다.

박 교수는 노력없이 이득을 얻기 위해 부당한 활동 등에 자원을 낭비하는 '지대추구 행위'를 게임이론으로 분석한 뒤 현실 상황에 적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 교수는 한국산업경제학회 회장, 한국경제학회 호남지회장, 대한민국사회보장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제도·경제학회는 학술연구실적이 탁월한 우수한 연구자를 선정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배낭' 예술단체 공모

광주시교육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대상 '찾아가는 문화배낭' 사업에 참가할 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배낭' 사업은 지역 예술단체가 학교를 방문해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00개교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술단체는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해야 하며 공연분야(전시포함) 10개 내외의 팀을 선정해 회당 200만 원 내외의 금액을 지원한다.

◇광주시교육청, 2022년 핵심사업 상금 장학금 기탁

광주시교육청은 2022년 시교육청 핵심사업 평가에서 받은 최우수상, 우수상 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평가에서 체육예술융합교육과와 행정예산과는 각각 최우수상 상금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