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3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

고석중 기자 2023. 2. 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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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총 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새만금 농생명지구 6-1공구 농촌도시 내 1만㎡ 규모의 사업부지에 30가구 공공임대주택과 문화복지시설(공동육아시설, 동아리방, 체력단련실 등)을 조성해 청년들이 안정적·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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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청년농 대상으로 주거 공간 임대
1만㎡ 규모 부지에 30가구 공공임대주택과 공동육아시설 등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총 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농촌 청년층의 주거와 육아 등의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새만금 인근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주거 공간을 임대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새만금 농생명지구 6-1공구 농촌도시 내 1만㎡ 규모의 사업부지에 30가구 공공임대주택과 문화복지시설(공동육아시설, 동아리방, 체력단련실 등)을 조성해 청년들이 안정적·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26년 청년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적극 진행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통한 청년인구 유입으로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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