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양대병원네거리서 차량충돌, 60대 여성 숨져

박우경 기자 2023. 2. 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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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9시 53분께 대전 서구 관저동 건양대병원네거리 인근에서 4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신호 대기 중이던 60대 여성 운전자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로 인해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화물차 등이 잇따라 부딪혀 차량 6대가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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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신호 기다리던 승용차 들이받아


[대전=뉴시스]박우경 기자 = 6일 오전 9시 53분께 대전 서구 관저동 건양대병원네거리 인근에서 4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신호 대기 중이던 60대 여성 운전자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로 인해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화물차 등이 잇따라 부딪혀 차량 6대가 피해를 봤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고 당시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며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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