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풀리자 소비자 피해 기승, 주의보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투어이천(투어2000)의 일방적 여행 계약 해제 통보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원은 해당업체와의 신규계약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피해의 확산이 우려가 있는만큼 영업 정상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계약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타 여행사를 통한 계약 시에도 계약 체결 전에 판매자가 신뢰할 수 있는 사업자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현금보다 가급적 신용카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 투어2000 관련 소비자 상담이 총 104건이었다. 투어2000이 계약해제를 통보한 시점인 2023년 1월31일 이후부터 지난 2일까지 단 3일간 총 63건이 접수됐다. 상담 내용은 계약해제에 따른 대금 환급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업체와 연락이 두절 됐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투어2000은 계약해제를 통보한 1월31일 이후에도 여전히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여행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피해의 확산이 우려가 있는만큼 영업 정상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계약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 기존 계약으로 인해 피해를 본 소비자들은 1372소비자상담센터로 문의하여 대응 방법을 안내받을 것을 권고했다. 소비자원은 신용카드로 결제했다면 즉시 카드사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타 여행사를 통한 계약 시에도 계약 체결 전에 판매자가 신뢰할 수 있는 사업자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현금보다 가급적 신용카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조권 "데뷔 초 박진영에게 세뇌당해 27살에 연애 시작"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