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김수미 선생님, 영화 특별출연 위해 임플란트 일정 미뤄”(가요광장)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윤시윤이 영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월 6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는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의 윤시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기광은 영화 예고편에서 등장하는 김수미와의 뽀뽀신에 대해 질문했다. 윤시윤은 “김수미 선생님이 풀샷에서도 진짜 뽀뽀세례를 퍼부어주셔서 오디오에 제가 당황하는 목소리가 들어갔다”며 “그 씬은 정말 최고다"라고 답했다.

이어 "심지어 선생님께서 특별출연을 위해서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데 일정을 미뤘다”고 김수미가 코믹함을 강조하기 위해 치아가 듬성듬성 있는 모습을 강조했다며 “선생님의 살신성인이 돋보였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또한 윤시윤은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가 남을 때’에는 김수미뿐만 아니라 윤정수, 윤다훈 등 감초 카메오들이 많이 나온다며 홍보했다. (사진=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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