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논·밭 소각 행위 집중단속

박석원 기자 2023. 2. 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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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전경. 안성소방서 제공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가 산불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논·밭두렁 소각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

6일 소방서에 따르면 서는 최근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산림화재 위험이 증가할 것을 우려해 5월 말까지 산림·들불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서는 들불안전 전문의용소방대를 운영하고 산림인접지역 화재발생 대비 사전예방 기동순찰을 시행키로 했다.

또 관내 읍·면·동사무소에 화재예방 서한문을 발송하는 한편 농촌지역 불법 소각행위를 금지하기 위해 이·통장에게 마을방송을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이번 서의 봄철 들불 화재예방과 진압대책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고자 마련했다.

김범진 서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은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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