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축구대표팀 감독, 3월 24일 콜롬비아전서 데뷔

오해원 기자 입력 2023. 2. 6. 15:42 수정 2023. 2. 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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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은 3월 24일 콜롬비아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3월 국내에서 열리는 축구대표팀 A매치 첫 상대가 콜롬비아로 정해졌다고 6일 발표했다.

콜롬비아는 지난 12월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17위다.

한편 축구협회는 3월 28일쯤 열릴 A매치 두 번째 상대도 남미 국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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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선임 과정이 진행 중인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은 3월 24일 국내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 평가전으로 데뷔전을 치른다. 사진은 2019년 열린 콜롬비아전의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은 3월 24일 콜롬비아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3월 국내에서 열리는 축구대표팀 A매치 첫 상대가 콜롬비아로 정해졌다고 6일 발표했다. 이 경기가 열릴 장소와 시간은 미정이다.

콜롬비아는 지난 12월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17위다. 25위 한국보다 8계단 높은 순위다. 다만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에서는 6위에 그쳐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현재 콜롬비아 대표팀은 아르헨티나 출신 네스토 로렌조 감독이 이끌고 있다. 공격수 하메스 로드리게스(올림피아코스)와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토트넘)를 비롯해 루이스 디아즈(리버풀),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 등이 뛰고 있다.

콜롬비아와 역대 전적은 4승 2무 1패로 한국이 앞선다. 가장 최근의 대결은 2019년 3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으로 당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이재성(마인츠 05)가 연속 골을 넣어 2-1로 승리했다.

한편 축구협회는 3월 28일쯤 열릴 A매치 두 번째 상대도 남미 국가라고 밝혔다. 3월 A매치는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이라 해외파 선수가 모두 출전 가능하다. 다만 유럽과 아프리카는 각 대륙의 선수권대회 예선이 열리는 등 대륙별 일정이 잡혀 있어 축구협회는 남미 국가와 일정을 협의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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