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폭망… 文, 사과하라” 윤상현 양산 평산마을서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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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당대표 주자인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이 6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겨냥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2시쯤 평산마을에 도착해 사저에서 150m 정도 떨어진 경호구역 안에서 △탈원전 아집으로 난방비·전기요금 폭등 △집값 널뛰기·부동산대란 초래 △나라빚 1000조로 국가채무 위기 △가짜 평화협상으로 북핵, 미사일 위기 국민들께 사과하십시오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20분 동안 1인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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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당대표 주자인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이 6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겨냥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그러면서 “문재인정부 5년간 대한민국 가치·근간이 송두리째 무너지면서 경제는 폭망했고, 탈원전 정책으로 난방비가 폭등하고 전기료가 대폭 올랐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8년 문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판문점에서 만나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를 선언했지만, 한마디로 대국민 사기극이었다”며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가 아닌 완전한 핵무장을 한 것을 대해 문 전 대통령은 사과해야 한다”고 거듭 사과를 요구했다.
양산=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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