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쌍용건설 사장 “주말 현장 안전 관리 철저”

최용준 2023. 2. 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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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쌍용건설 사장이 건설 현장 안전 강화에 나섰다.

6일 쌍용건설은 김 사장이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오금 아남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현황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주요 공정의 연속성 등 불가피하게 주말에도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다하기 바란다"며 "건설회사의 핵심은 현장인만큼 현장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충실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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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오금 아남 리모델링 현장에서 쌍용건설 김인수 사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쌍용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김인수 쌍용건설 사장이 건설 현장 안전 강화에 나섰다.

6일 쌍용건설은 김 사장이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오금 아남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현황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현장은 지하 1층만 있던 주차장을 지하 4층까지 확대하는 등 어려운 공정이 많은 곳이다. 리모델링 현장은 기존 구조물의 주요 뼈대만 살린 채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안전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진행된 일정은 아침 조회 및 안전미팅(TBM)을 참석해 안전, 품질, 공정관리 점검으로 시작했다. 이후 직원들과 조식을 함께하며 인사를 나눴다. 협력업체 사장단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공유 등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가진 후 현장점검을 마쳤다.

김 사장은 “주요 공정의 연속성 등 불가피하게 주말에도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다하기 바란다”며 “건설회사의 핵심은 현장인만큼 현장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충실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2022년 이뤘던 중대재해 제로(0)를 2023년에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김 사장은 지난달 7일 아파트공사 대표 현장인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아파트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달 14일에는 토목현장인 인천 송도11-1공구 기반시설공사 현장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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