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동시 접속자 수 10만 돌파…글로벌 흥행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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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미르M)가 동시 접속자 수 10만명을 돌파했다.
6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전날 미르M의 동시 접속자 수는 10만명을 웃돌았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6월 23일 미르M을 국내 출시했고, 7개월 후인 지난달 31일 12개 언어 기반의 글로벌 출시를 진행했다.
미르M은 위메이드의 대표 IP '미르의 전설2'를 현대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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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대륙에 26개 서버 운영…토크노믹스 접목이 강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위메이드의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미르M)가 동시 접속자 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31일 전세계 170여개국에 출시한 이후 거둔 일주일만에 성과다.
6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전날 미르M의 동시 접속자 수는 10만명을 웃돌았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6월 23일 미르M을 국내 출시했고, 7개월 후인 지난달 31일 12개 언어 기반의 글로벌 출시를 진행했다. △아시아 서버 (8개) △남미(4개) △북미(1개) △유럽(1개) 총 14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6일 기준 현재 미르M은 약 두배 가량 서버를 증설한 26개의 서버를 운영 중이다. △아시아 서버(15개) △남미(6개) △북미(2개) △유럽(3개)로 늘었다.
미르M은 위메이드의 대표 IP '미르의 전설2'를 현대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MMORPG다. 전술의 재미를 더하는 그리드 전장에 전투 구도를 파악에 용이한 쿼터뷰로 원작 특유의 전략성을 극대화했다. 자유도 높은 성장 시스템 만다라, 경제와 권력 쟁탈을 위한 치열한 전쟁 비곡점령전, 사북공성전 등 새로운 콘텐츠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특히 블록체인 게임 '미르4'와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를 선보였다. 위메이드는 두 게임의 토크노믹스를 연결해 보다 긴밀한 게임 경제를 구축했다. 이용자는 각 게임에서 획득한 게임 토큰을 다른 게임에 재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미르M' 글로벌에는 게임 토큰 ‘드론(DRONE)’과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가 사용된다. 이용자는 채광으로 모은 흑철을 게임 토큰 '드론'과 교환할 수 있다. '드론'은 플레이 월렛을 통해 '미르4' 등 다른 게임에서 사용하는 토큰 또는 위믹스달러(WEMIX$)로 바꿀 수 있다.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는 이용자 권한을 강화하고, 두 게임 간 경제를 잇는 역할을 맡는다. '도그마'는 '미르M' 게임 토큰 ‘드론’과 '미르4' 게임 토큰 ‘하이드라(HYDRA)’를 디바인 스테이킹 시스템(DIVINE Staking)에 스테이킹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획득한 도그마로 필드보스 및 월드보스 소환, 비곡점령전 개최 등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거버넌스 토큰을 통해 이용자가 '미르M' 운영에 대한 의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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