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승리 염원 담은 새 유니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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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구단 대구FC가 올해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구는 6일 새 유니폼 '윌 투 윈(Will To Win)'을 공개했다.
홈 유니폼은 대구 상징색인 하늘색을 상의에 적용했다.
오는 13일 14시부터 필드 홈, 원정 유니폼 성인사이즈(XS -3XL)부터 대구 온라인 스토어와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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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시민구단 대구FC가 올해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구는 6일 새 유니폼 ‘윌 투 윈(Will To Win)’을 공개했다. 공식 용품 제작사 골스튜디오와 함께 만든 유니몽은 구단 엠블럼 속 불꽃 모양을 형상화, 승리에 대한 염원을 담은 ‘Will To Win’ 로고 패턴을 엠보싱 처리로 은은하게 표현했다.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느낌을 줘 그라운드 내 대구 선수들이 가장 빛나기를 의도했다.
유니폼에 카라를 도입해 고전적인 포인트를 줬다. 유니폼 마킹과 스폰서 로고에 남색을 적용, 하늘색 유니폼에 무게감을 한층 더했다. 왼쪽 소매에는 대구의 오랜 슬로건 ‘우리들의 축구단’, 오른쪽 소매에는 대구광역시의 시정 슬로건인 ‘파워풀 대구’가 적색으로 들어갔다.
기능적인 면도 추가됐다. 옆구리 부분과 선수 등번호에는 땀 배출에 용이한 벤틸레이션 홀이 삽입, 지난해와 비교해 마킹 무게가 훨씬 가벼워졌다. 마킹에는 2024년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염원하는 비행운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추가, 승리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엠블럼 밑에는 시즌권 구매자들에게만 주어지는 ‘대구라는 자부심’ 패치를 부착해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 대구에 대한 자부심을 높였다.
홈 유니폼은 대구 상징색인 하늘색을 상의에 적용했다. 하의는 남색으로 조화를 이뤄 선수들의 강한 정신력을 표현했다. 원정 유니폼은 분홍색 느낌이 가미된 흰색, 골키퍼 홈은 적색, 원정은 보라색으로 각각 제작했다. 아동용 유니폼은 전사 프린트 유니폼으로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새 유니폼은 선수 지급용과 같은 어센틱 버전과 레플리카 버전으로 판매된다. 오는 13일 14시부터 필드 홈, 원정 유니폼 성인사이즈(XS -3XL)부터 대구 온라인 스토어와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가 진행된다. 오프라인 판매도 DGB대구은행파크 내 구단 팀스토어에서 같은 시각에 시작된다. 골키퍼 및 아동용 전사 유니폼은 3월 중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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