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최대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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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는 시간당 물 증발량이 0.1톤(열량 6만1900㎉)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 제품이다.
지원대상은 기존 노후보일러를 교체하거나 저녹스보일러를 신규 설치하려는 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일반 가구 1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에 6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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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는 시간당 물 증발량이 0.1톤(열량 6만1900㎉)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 제품이다.
일반보일러와 비교하면 에너지효율이 12%이상 뛰어나고, 연간 난방비를 최대 13만원 상당 절감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존 노후보일러를 교체하거나 저녹스보일러를 신규 설치하려는 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일반 가구 1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에 60만원이 지원된다.
완주군은 사업을 통해 올해 일반가구 380대, 저소득층 10대 등 39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신청서류를 작성한 뒤 완주군청 자원순환과 친환경정책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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