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창원=노수윤 기자 2023. 2. 6.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에너지 비용 절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주택 지원(그린홈 보급)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의 대표적인 에너지원인 태양광, 태양열을 이용해 전기나 온수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창원특례시는 주택용 3㎾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매월 3만~7만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연간 1.8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요금 월 최대 7만원 절감·온실가스 감축 이석이조
창원특례시의 주택지원 사업을 통해 태양광 전기발전시설을 설치한 모습./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에너지 비용 절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주택 지원(그린홈 보급)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의 대표적인 에너지원인 태양광, 태양열을 이용해 전기나 온수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창원특례시는 주택용 3㎾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매월 3만~7만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연간 1.8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주택지원 사업은 주택 소유자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주택지원사업 공고(오는 4월)에 따라 확정한다. 국비 지원금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지방비 지원금은 창원특례시가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은 시민의 전기 및 난방요금을 절감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보급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