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산양마을 '청년 농촌보금자리 사업' 최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양마을로 이름난 강원 삼척 원덕읍 산양리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 선정으로 2025년까지 3년 간 삼척 원덕읍 산양리 114-3 일대에 총 80억원(국비 40억원·도비 7억원·시비 33억원)을 연차별(1년차 20%·2년차 40%·3년차 40%)로 투입, 보금자리 주택 30호와 보육시설, 커뮤니티센터 등 문화·여가 시설 각 1개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산양마을로 이름난 강원 삼척 원덕읍 산양리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6일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예비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해당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 최종 선정됐다.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은 농촌지역으로 청년을 유입하기 위한 정책 사업이다. 청년이 귀농 후 주거와 육아 부담을 최소화시켜 보다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해당 사업 선정으로 2025년까지 3년 간 삼척 원덕읍 산양리 114-3 일대에 총 80억원(국비 40억원·도비 7억원·시비 33억원)을 연차별(1년차 20%·2년차 40%·3년차 40%)로 투입, 보금자리 주택 30호와 보육시설, 커뮤니티센터 등 문화·여가 시설 각 1개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철규 의원은 "지난해 12월 200억원 규모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사업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해당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삼척시 원덕읍을 스마트팜 영농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정주하고 싶은 전원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찬우·길, 김호중 모임 동석…사고 당일 스크린골프 함께했다
- '한 달 60번' 부부관계 요구한 남편, 통 큰 양보…"월 6회, 20분" 합의
- "까만 소변에 게거품 물어, 골든타임 놓쳤다"…훈련병 동료 부모 주장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맞은 놈이 더 잘 기억"…강형욱 직원 10명 'CCTV 감시·욕설' 등 재반박
- "○○대 ○○년 임관 여성 중대장"…'훈련병 사망' 지휘관 신상 확산
- "땀 흘렸나 혀로 짠맛 검사한 새엄마"…서장훈 "결벽증 아닌 학대"
- '투자 금손' 조현아 "친구 돈, 3000만원→1억 만들어준 적 있어"
- 한예슬, 신혼여행지 이탈리아에서 당한 차별 고백 "진심 기분 상했다"
- '피식대학'의 추락, 결국 구독자 300만명 밑으로 …지역 비하 논란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