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산양마을 '청년 농촌보금자리 사업' 최종 선정

윤왕근 기자 2023. 2. 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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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마을로 이름난 강원 삼척 원덕읍 산양리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 선정으로 2025년까지 3년 간 삼척 원덕읍 산양리 114-3 일대에 총 80억원(국비 40억원·도비 7억원·시비 33억원)을 연차별(1년차 20%·2년차 40%·3년차 40%)로 투입, 보금자리 주택 30호와 보육시설, 커뮤니티센터 등 문화·여가 시설 각 1개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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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의원 "스마트팜 영농 희망 청년 정주도시로 성장시킬 것"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이철규 국회의원실 제공) 2023.2.6/뉴스1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산양마을로 이름난 강원 삼척 원덕읍 산양리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6일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예비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해당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 최종 선정됐다.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은 농촌지역으로 청년을 유입하기 위한 정책 사업이다. 청년이 귀농 후 주거와 육아 부담을 최소화시켜 보다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해당 사업 선정으로 2025년까지 3년 간 삼척 원덕읍 산양리 114-3 일대에 총 80억원(국비 40억원·도비 7억원·시비 33억원)을 연차별(1년차 20%·2년차 40%·3년차 40%)로 투입, 보금자리 주택 30호와 보육시설, 커뮤니티센터 등 문화·여가 시설 각 1개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철규 의원은 "지난해 12월 200억원 규모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사업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해당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삼척시 원덕읍을 스마트팜 영농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정주하고 싶은 전원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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