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A매치 콜롬비아전 확정한 일본, 한국도 콜롬비아와?

(베스트 일레븐)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3월 A매치를 치른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존>에 따르면, 6일 일본축구협회(JFA)는 오는 3월 28일 오사카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3 기린 챌린지컵 친선 경기에서 콜롬비아와 대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경기는 모리야스 감독의 재계약 이후 처음으로 잡힌 A매치다.

일본은 3월 24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도 A매치를 치를 계획이다. 아직 이 경기의 대전 상대는 잡히지 않았다.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된 것처럼 남미 팀과 대결이 잡히면서 차후 발표에도 시선이 모인다.

일본과 한국이 3월 A매치 상대를 찾으면서 이른바 '남미 팀 초청 패키지' 계약을 공동 추진할 경우, 콜롬비아는 한국과 대결 상대가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3월 24일 콜롬비아가 한국과 대결한 후 28일 경기를 위해 일본을 찾는 스케쥴이 가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