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교통문화지수 하위 등급…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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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72.65점으로 D등급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정도는 가장 낮은 E등급을 받아 교통 사망사고 감소 대책 마련과 군민들의 안전 운전 생활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6일 군에 따르면 홍성지역은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72.65점으로 지난해의 78.02점 대비 5.37점이 하락한 D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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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충남 홍성군이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72.65점으로 D등급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정도는 가장 낮은 E등급을 받아 교통 사망사고 감소 대책 마련과 군민들의 안전 운전 생활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6일 군에 따르면 홍성지역은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72.65점으로 지난해의 78.02점 대비 5.37점이 하락한 D등급을 받았다.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정도는 14점 배점에 2021년 10.29점보다도 5.57점 하락한 4.72점으로 최하 등급인 E등급이다.
관측조사 및 설문조사로 진행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횡단보도 횡단중 스마트기기 사용율, 방향지시등 점등율, 안전띠 착용율, 운전중 스마트 기기 사용 여부, 음주운전 여부 등은 75점 배점에 58.30점으로 역시 D-E 등급을 받았다.
다만 교통안전 예산확보, 교통안전정책 이행, 전문성 확보의 교통안전 실태 부문에서는 11점 배점 중 9.63점으로 A등급을 받아 2021년 7.75점에 비해 향상됐다.
육헌근 군 건설교통과장은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안전띠 착용, 보행중 스마트기기 사용 등은 대형사고 및 횡단보도 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군민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군에서도 교통법규 지키기 홍보 캠페인이나 교통안전의 날을 상시 개최해 관내 교통사고 감소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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