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폐교부지 활용 스마트팜 지원단지 조성 추진

조명휘 기자 2023. 2. 6.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폐교부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지원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 에 응모했다.

중구 대사동에 있는 대전화교소학교 폐지부지를 활용해 180억원을 들여 친환경농산물 유통과 소비·교육이 이뤄지는 융복합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농식품부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 응모

[사진=뉴시스DB] 스마트팜.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폐교부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지원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 에 응모했다.

중구 대사동에 있는 대전화교소학교 폐지부지를 활용해 180억원을 들여 친환경농산물 유통과 소비·교육이 이뤄지는 융복합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1층~지상3층 규모에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팜 등이 들어서게 된다.

지난달 17일 외부전문가로 이뤄진 위원회 평가에서 기준점수를 넘어 사업신청을 했고, 3월까지 농식품부의 평가가 진행된다.

시 농생명정책과 관계자는 "중구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접근성과 산업 보급의 확장성이 높아 테스트베드의 최적지"라며 "스마트팜과 연계한 친환경 농산물 소비와 체험·교육이 가능한 시설로 구축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