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진, 이달 코스닥 상장 추진…"글로벌 항노화 이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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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 전문 바이오 기업 이노진이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중 코스닥 이전상장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코넥스 상장기업 이노진은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노진은 탈모 및 피부∙미용 관리 기술 기반의 항노화 솔루션 기업이다.
이광훈 대표이사는 상장 후 계획에 대해 "당사의 항노화 관련 핵심 기술력과 제품 기획력을 기반으로 탈모치료 전문 기업을 넘어 피부미용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시켜 글로벌 항노화 분야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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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달 6~7일 수요예측 진행 예정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항노화 전문 바이오 기업 이노진이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중 코스닥 이전상장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코넥스 상장기업 이노진은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총 공모 주식수는 260만주,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2500~30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65억~78억원이다. 6~7일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9~10일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이노진은 탈모 및 피부∙미용 관리 기술 기반의 항노화 솔루션 기업이다. 2005년 설립 이후 종합 탈모제품 브랜드 ‘볼빅’, 피부 미용 브랜드 ‘닥터메디션’, 탈모케어 브랜드 ‘폴리큐션’, 병·의원 스킨케어 브랜드 ‘리셀바이’ 등 총 4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노진은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다. 핵심 기술을 강화해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주요 병∙의원 핵심 거래처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화장품 및 두피케어 제품 개발, 인허가와 임상연구, 홈쇼핑 채널 진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광훈 대표이사는 상장 후 계획에 대해 “당사의 항노화 관련 핵심 기술력과 제품 기획력을 기반으로 탈모치료 전문 기업을 넘어 피부미용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시켜 글로벌 항노화 분야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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