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월드컵경기장 주차장, 대형차량 불법주차 막는다

손상원 2023. 2. 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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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차량의 불법 장기 주차가 늘어나는 광주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높이 제한 시설이 설치된다.

광주시는 다음달 초까지 주차장 일부 구역에 2.3m 차량 높이 제한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적법한 주차장 이용을 위한 진입, 무단 방치 차량 이동을 위해 높이 조절이 가능한 시설물도 4곳에 설치한다.

무료로 개방되는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는 대형 화물차, 버스, 건설 중장비, 캠핑카 등 불법 장기 주차가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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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월드컵경기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대형 차량의 불법 장기 주차가 늘어나는 광주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높이 제한 시설이 설치된다.

광주시는 다음달 초까지 주차장 일부 구역에 2.3m 차량 높이 제한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적법한 주차장 이용을 위한 진입, 무단 방치 차량 이동을 위해 높이 조절이 가능한 시설물도 4곳에 설치한다.

무료로 개방되는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는 대형 화물차, 버스, 건설 중장비, 캠핑카 등 불법 장기 주차가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장기 주차나 방치된 차량의 이동을 독려하는 안내장을 배부하고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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