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 공격적 세일행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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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가 6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공격적인 세일 행정을 천명했다.
김 군수는 60여명의 간부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예산 확보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역동적으로 움직여달라"며 "필요시 직접 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각종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되는 많은 연구용역에 대해 "수행기관에만 의존하지 말고 명확한 방향 설정과 과업을 지시하는 등 군이 주도적으로 과업을 추진해달라"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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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김기웅 서천군수가 6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공격적인 세일 행정을 천명했다.
김 군수는 60여명의 간부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예산 확보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역동적으로 움직여달라"며 "필요시 직접 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2월부터는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시기라며 현안 업무가 빠짐 없이 적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 군수는 각종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되는 많은 연구용역에 대해 "수행기관에만 의존하지 말고 명확한 방향 설정과 과업을 지시하는 등 군이 주도적으로 과업을 추진해달라"고도 당부했다.
또한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은 경관과 안전사고에 위험이 크다"며 "읍면에서는 주택 소유자 현황을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인허가 절차를 정확하게 안내해달라"며 "지역 내 주택 개발 사업자와 부동산 사업 등과 연계하여 개발하는 방안도 모색해달라"고 덧붙였다.
지역 인재가 외지로 나가지 않도록 관내 기업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인력 수급 등 일자리 수요를 자세히 분석해달라고 주문했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7%로 예측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군의 성장을 위해서는 공격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 앞으로 기업 경영의 마인드로 중앙부처를 상대로 세일 행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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