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전 기재부 차관, LF 사외이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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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패션기업 LF의 사외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패션기업 LF는 오는 3월 주주총회를 열고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제338회 위원회를 열고 이 전 차관의 취업을 '가능'으로 결정했다.
LF 관계자는 "공직자윤리위 심사를 마친 상태로 LF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의 추천심사와 승인 절차 등이 내부적으로는 남아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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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패션기업 LF의 사외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패션기업 LF는 오는 3월 주주총회를 열고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제338회 위원회를 열고 이 전 차관의 취업을 ‘가능’으로 결정했다.
이 전 차관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 기재부 경제정책국장과 경제구조개혁국장, 세계무역기구(WTO) 국내규제작업반 의장,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 등을 거친 정통 경제관료다.
LF 관계자는 “공직자윤리위 심사를 마친 상태로 LF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의 추천심사와 승인 절차 등이 내부적으로는 남아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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