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남일면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3년 만에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산군 남일면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3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지신밟기 행사를 면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3년 만에 개최했다.
이날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 주민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신밟기 행사는 고사를 올리고 풍악을 울리며 면민의 무사 안녕과 만복을 기원했다.
남일면농악회의 흥겨운 장단에 맞춰 남일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진행된 지신밟기는 관내 8개의 유관기관과 사업체·마을을 돌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 남일면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3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지신밟기 행사를 면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3년 만에 개최했다.
이날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 주민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신밟기 행사는 고사를 올리고 풍악을 울리며 면민의 무사 안녕과 만복을 기원했다.
남일면농악회의 흥겨운 장단에 맞춰 남일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진행된 지신밟기는 관내 8개의 유관기관과 사업체·마을을 돌았다.
지신밟기는 설과 대보름 사이에 풍물패가 집마다 돌며 지신(地神)을 달래면서 복을 비는 민속놀이로 예부터 지신을 밟으면 지신이 흡족해 악귀를 물리쳐 주인에게 복을 가져다주고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며 풍년이 들게 해준다고 전해 온다.
박광의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계묘년 한 해도 남일면의 화합과 면민들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고해 주신 남일면 농악회를 비롯한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뺑소니 혐의' 김호중, 벤틀리 SUV 타고 있었다…3억 넘는 럭셔리카[영상]
- "제육 먹는데 아드득"…한우 이어 돼지고기서도 주삿바늘 '경악'
- "엄청난 스케줄 힘들었겠다"…김호중 뺑소니 논란, 팬카페서 '묻지마 응원'
- 동료와 바람난 공무원 아내…남편은 '상간남 차'에 위치추적기
- 폭행에 저항한 아내 모습 찍어 '폭행죄' 뒤집어씌우고 이혼소송한 악질남
-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신혼여행 중 비키니 입고…"위드 러브" [N샷]
- 안재욱, 50살 차이 나는 '거푸집' 아들 공개 "완전 '복붙'이네"
- 공효진, 군대 간 남편 케빈오와 애틋 데이트…짧은 머리 눈길 [N샷]
- '평생국밥 공짜' 122만원 찾아준 양은서 양, 볼링 유망주였다…도민체전 1위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