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서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1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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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1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남구는 특별점검 3개반을 편성,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7곳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설치 신고사항 일치 여부 △배출·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주변 환경오염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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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1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남구는 특별점검 3개반을 편성,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7곳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설치 신고사항 일치 여부 △배출·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주변 환경오염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배출시설·방지시설의 운영에 관한 관리기록을 작성하지 않은 대기배출사업장 1곳을 적발했다.
남구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경고)과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했다.
남구 관계자는 "설, 추석 등 연휴를 틈탄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 감시 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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