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도 천년나무 전망대' 불 밝힌다…군산시, 야간경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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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고군산군도에 자리한 천년나무 전망대에 야간경관을 설치한다.
장자도 천년나무 전망대는 천년나무 아래에서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간 남편의 금의환향을 기도하던 여인의 전설을 담은 조형물이 설치돼 있는 곳으로 대장도와 선유도 등 군도로 연결된 호안이 시원스럽게 조망되는 경관을 형성하고 있어 고군산군도 체류객의 주‧야간 안전한 야간보행은 물론 볼거리 형성을 위한 조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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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고군산군도에 자리한 천년나무 전망대에 야간경관을 설치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1억5000만원을 들여 옥도면 장자도 천년나무 전망대 진‧출입 데크에 난간등(200개)과 투광등(200개)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아울러 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천년나무 데크를 200㎡ 확장해 고군산군도의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키로 했다.
장자도 천년나무 전망대는 천년나무 아래에서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간 남편의 금의환향을 기도하던 여인의 전설을 담은 조형물이 설치돼 있는 곳으로 대장도와 선유도 등 군도로 연결된 호안이 시원스럽게 조망되는 경관을 형성하고 있어 고군산군도 체류객의 주‧야간 안전한 야간보행은 물론 볼거리 형성을 위한 조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천년나무 전망대가 고군산군도의 야간경관 명소화의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며 "큰 바람이 불어와 그 불씨가 고군산군도 전체에 번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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