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튀르키예 강진, 우리 국민 사상자 없어"

신승이 기자 입력 2023. 2. 6. 15:06 수정 2023. 2. 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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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에서 한국인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우리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국 시각 기준 오후 2시까지 접수되거나 파악된 우리 국민 사상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오늘(6일) 새벽 4시 17분쯤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서 현재까지 2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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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에서 한국인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우리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국 시각 기준 오후 2시까지 접수되거나 파악된 우리 국민 사상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오늘(6일) 새벽 4시 17분쯤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가지안테프는 튀르키예의 제조 중심지로 남쪽으로는 시리아와 맞닿아 있으며, 시리아와 레바논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서 현재까지 2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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