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급증" 1월 국제선 항공편수, 코로나 이전 60% 회복

이미연 2023. 2. 6.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일본 등 중단거리 여행 수요가 늘면서 국제선 운항 편수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월 대비 약 60%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국내선 여객 수는 264만 명으로 해외여행 수요 증가, 폭설·강풍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는 다소 감소했지만 2019년 같은 달 대비 3.7%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객수는 2019년의 58%…중국 노선은 방역 강화로 부진
연합뉴스
자료 국토부

지난달 일본 등 중단거리 여행 수요가 늘면서 국제선 운항 편수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월 대비 약 60%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선 항공편은 2만7206편이 운항했고, 461만명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객 수는 2019년 1월의 58% 수준이었으며, 특히 인천공항 여객수는 같은 기간 대비 62%까지 올라갔다.

국제선 여객 수는 작년 10월부터 일본, 베트남, 태국 등 중·단거리 노선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급증세를 보였다. 작년 10월과 12월 국제선 여객 수는 2019년 동월의 약 35%, 약 53% 수준으로 회복했다. 지난달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여행 수요 증가로 아시아(일본·중국 제외) 노선 여객 수는 218만명을 기록했다.

반면 중국의 경우 지난해 12월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을 폐지해 항공운항 회복의 기대감이 있었으나, 중국 내 코로나 확산세가 증가하면서 중국발 입국객에 대한 방역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올해 1월 여객 수(10만명) 회복률은 8%에 그쳤다.

올해 1월 국내선 여객 수는 264만 명으로 해외여행 수요 증가, 폭설·강풍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는 다소 감소했지만 2019년 같은 달 대비 3.7%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해외여행 수요가 제주 등 국내 여행으로 전환되면서 지난해 전체 국내선 여객 수는 2019년 대비 약 10.1% 상승한 3633만 명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글로벌 항공정보 제공업체 OAG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 세계 항공 운항 예상 회복률(2019년 대비)은 약 90%이며, 2024년 하반기에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