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30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입지 공모…3월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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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6일 '2030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 건립 입지선정계획'을 결정·공고하고 3월31일까지 입지 후보지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
시는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한 대응책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소각시설 일 350톤 △재활용선별시설 일 30톤 △음식물처리시설(바이오가스화) 일 150톤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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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6일 '2030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 건립 입지선정계획'을 결정·공고하고 3월31일까지 입지 후보지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
시는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한 대응책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소각시설 일 350톤 △재활용선별시설 일 30톤 △음식물처리시설(바이오가스화) 일 150톤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입지선정 기준은 부지면적 6만㎡ 이상 확보 가능한 지역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유치 희망도,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한 주거지와의 거리, 설치 시급성으로 최단기간 건설 가능한 지역 등을 우선 고려한다.
시는 모집이 완료되면 관련법에 따라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지 타당성 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최종 입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적의 입지 선정으로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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