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청보호 전복사고 마무리까지 '사고수습본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중구는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 사고와 관련해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전날부터 국제도시건설국장을 본부장으로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중구 제2청사에 마련해 24시간 운영 중이다.
김 구청장은 사고현황 및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고 수습에 필요한 지원 방안 및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방향을 관련 공무원 등과 살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중구는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 사고와 관련해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전날부터 국제도시건설국장을 본부장으로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중구 제2청사에 마련해 24시간 운영 중이다. 또 현장상황담당 공무원 1명을 신안군에 파견해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계 부서와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가졌다. 김 구청장은 사고현황 및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고 수습에 필요한 지원 방안 및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방향을 관련 공무원 등과 살폈다.
김 청장은 “청보호 사고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한다 ”며 “청보호 사고 관련 우리구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수습과 실종자 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오후 11시17분께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청보호가 침수,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선원 12명 가운데 3명이 구조되고 나머지 9명은 실종됐었다. 현재 선원 3명이 선내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남은 실종자는 6명인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혜영 "방송서 쇼했다고? 30년간 병원 다니며 약 먹어"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정시아♥백도빈 아들, 중3인데 키가 183㎝…폭풍성장 근황
- 고소영 "나이 50 넘으니 미운 살 붙어…다이어트약 먹는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아찔 수영복…관능미 폭발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바다 "11세 연하 남편 고백 튕겨…결혼 두려웠다"
- 안영미 "남편 스킨십 불만…천박했으면"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이번엔 자전거 훔치다 걸려
- 母 호적에 없는 이상민 "친동생 있다고?" 당황